박승호(사진 가운데)포항시장 등 관계자들이 연일근린공원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포항 연일근린공원이 27일 준공돼 연일읍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연일근린공원은 연일복지회관 옆 부지에 면적 1만9600㎡, 사업비 92억원이 투자됐으며 피아노 모양을 형상화 한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운동과 휴식을 할 친환경 산책로와 휴게광장, 쉼터, 다목적운동장, 체육시설 등의 공원시설로 구성됐다. 또한 공원 미관과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소나무 외 2만3000여 주의 다양한 나무을 심어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과 자연 속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영수(60·남구 연일읍) 씨는 “변변한 공원과 쉼터가 없었던 연일지역에 산책을 할 수 있는 공원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반겼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자연속에서 휴식과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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