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유홍룡)와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가 지난 28일 동명대 국제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해양로봇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수상·수중·공중 등 해양로봇 공동연구 ▲해양로봇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제공 ▲시뮬레이터와 교재 연구 및 적용 ▲해양로봇 관련 청소년 지도자 전문연수에 대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유 원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로봇 연구분야를 알리려 한다”며 “동명대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가 개발한 해양로봇을 교육에 직접 활용할 때 청소년들이 로봇의 작동원리를 이해하며 동시에 해양 문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