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해양환경체험센터 개원 1주년`청소년 바다꿈 아카데미 축제’진행
청소년이 주인공인 청소년 바다꿈 아카데미 축제는 포항시 영일중학교 학생들의 힘찬 사물놀이와 고풍스러운 가야금 병창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으며 참석자 모두가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노란풍선 날리기에 참여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축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박사의 `신비한 바다로 탐험을 떠나요’ 주제 초청 강연에 이어 사전 접수한 초·중·고·대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관련 주제를 발표하는 `바다 꿈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유 원장은 “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거운 청소년 바다꿈 아카데미를 만들어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이 맑고 밝은 사고로 자신의 미래를 해양에서 개척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활동 터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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