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대구경북본부 주관… 창업기업 안정적 성장 견인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16일 오후 3시 구미시 소재 전자관련 철강재 전문생산업체인 아주스틸(주)(대표이사 이학연)에서 `제2회 창조경제 산업멘토제’ 행사를 개최했다.
`창조경제 산업멘토제’는 지역에 소재한 성공기업들이 멘토로 나서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생산현장의 경영노하우 전수를 성공한 선배CEO의 경험자산을 전수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신보 대경본부 주관으로 처음 도입된 우리 지역의 토종 프로그램으로서 참가기업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열기가 전해져 올 기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으로까지 확대 실시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의 멘토기업인 아주스틸(주)는 지난 1995년 창업한 이래로 CEO의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과 임직원들의 열정을 토대로 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차 협력업체로 성장해 연간 매출이 2800억원대에 이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장섭 신보 대구경북본부장은 “산업멘토제 행사가 지역의 창업·중소기업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우리지역의 창조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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