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재센터 지원 기업 발명특허대전서 금상 수상
농기계 중 예초기를 전문 생산하는 (주)성진텍은 2009년 경산시 하양읍에서 창업했으며, 모든 제품들은 100% 자체 기술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등 농업인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회사이다.
(주)성진텍은 다수의 특허증(10건)과 디자인 등록증(12건), 실용신안(1건), 상표(6건)을 획득해 다른 동종 기업과 차별성과 함께 상품 경쟁력 제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논다매’로 이름 붙여진 ‘수직전단형 다목적 예초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중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며, ‘┏┓’형태의 회전날형 예초기로 제초 할 경우 날 높이를 조절 할 수 있어 원하는 크기로 제초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또한 일본으로 수출중인 ‘논다매’는 기존 일본의 로타리식 예초기와는 달리 가격면에서나 기술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
가격은 일본 제품의 1/10의 수준인데다 1회 효율성이 일본 제품은 30~35% 수준인 반면 이 제품은 90~9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경북지식재산센터의 2015년 디자인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심미감을 높여 많은 농업인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변리사)은 “경북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에 대한 IP창출 및 사업화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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