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매거진서 혁신기업으로 소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에 연고를 둔 주방가전 업체가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 기업은 대구 북구 노원동 엔유씨전자.
5일 엔유씨전자 측에 따르면 최근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인 ‘IFA 2017’에서 쿠빙스(kuvings) 브랜드로 출품한 제품과 경영진이 ‘IFA 매거진’에 한국의 혁신 기업으로 소개됐다.
매거진은 쿠빙스 초고속 진공블렌더가 더욱 건강하고 신선한 주스를 만들 수 있도록 최대 3만2000RPM의 회전수와 소음을 줄여주는 진공방음 커버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블렌더 용기 내에서 진공이 이뤄지기 때문에 과일의 산화를 줄여주고 풍부한 맛과 향, 영양소를 더 오래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 쿠빙스 초고속 진공 블렌더의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1978년 대구 북구에 창립된 엔유씨전자는 원액기, 발효기, 블렌더 등 다양한 주방가전을 생산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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