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차례 걸쳐 894만여원 절취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전국을 무대로 절도행각을 벌인 간 큰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영주경찰서는 4일 전국을 돌며 커피전문점과 마트를 상대로 24차례에 걸쳐 금품 894만2000원을 절취한 A씨(18·경기도 광주시)를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한차례 절도 행각을 한 뒤 수배가 내려지자 차량과 휴대폰도 없이 도피생활을 하면서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뚜벅이(걸어다님) 절도행각을 벌여왔다. 대부분 야간시간대를 틈타 침입하기 쉬운 1층 상가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러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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