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세계청소년의 날’ 기념
11~13일 온·오프라인 행사
마술쇼·비보잉 공연 등 다채
11~13일 온·오프라인 행사
마술쇼·비보잉 공연 등 다채
대구시는 ‘세계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기념해 11~13일 사흘간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11~12일(오후 6시~8시) 양일간 ‘한여름밤의 어울림 콘서트’를 통해 △가족 소통 주제 마술공연(마술사 권혁민) 및 영화관람(엔칸토:마법의 세계) △버스킹 공연(솜밴드), 세계 비보잉 공연(TG 브레이커스), DJ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13일에는 △슬러시체험, 종이방향제·친환경 에코백·부채 만들기 등의 친환경체험부스(오후 2~4시) 및 세계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 등의 축하 영상 송출, 청소년 2명의 주제발표, 청소년예능경진대회 등이 펼쳐진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은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사전 좌석 배정과 넥쿨링 밴드 대여, 팝콘 및 무료 음료 제공 등 혜택을 받는다. 또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방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갖는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여름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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