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3개 농가 감자 첫 출하
올해 800t 매출액 9억 목표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한 식감
저장성 뛰어나 소비자에 인기
봉화군의 대표 농산물인 ‘백두대간 봉화감자’가 올해 첫 출하됐다.올해 800t 매출액 9억 목표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한 식감
저장성 뛰어나 소비자에 인기
봉화농협 백두대간 봉화 감자 공선회는 지난 2일 4개 읍면 13개 감자 농가에서 올해 첫 생산한 감자를 출하했다.
봉화 감자는 준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해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백두대간 봉화감자는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의 저온 저장시설과 1일 최대 25톤이상의 처리능력을 갖춘 전자식 중량선별 시스템을 통해 800톤을 출하, 9억원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첫 출하를 계기로 공선출하회의 금년 목표 달성이 이뤄지길 기원드린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봉화감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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