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0억 투입
봉화군 춘양농협 토마토 선별장이 준공됐다.춘양농협(조합장 김성환)은 지난 13일 법전면 척곡리에 신축된 토마토 선별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농가 지원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박창욱 도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춘양농협 토마토 선별장은 총사업비 10억원(군비 8억원, 자부담 2억원)을 들여 3407㎡의 부지에 884㎡ 규모로 최신 선별시설, 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춘양농협 토마토공선출하회에서 생산하는 ‘태백산찰토마토’는 7월부터 10월까지 출하되며 아삭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매년 파종, 수확시기, 품종 등을 통일하고 공선출하 농가 간에 재배기술 공유와 교육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상품화를 통해 고품질의 찰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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