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4 산학협력 EXPO’를 개최하며, 대학의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학-산업-지역 간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학생들이 1년 동안 수업에서 제작한 결과물을 직접 체험하고 전시하는 부스는 물론, △K-U시티 바이오산업 육성 포럼 △ICC 기업가치창출 성과·공유 워크숍 △T-BAND 협의회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경북북부지역 5개 전문대학(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 경북전문대학, 경북도립대학, 문경대학교)이 연합하여 운영하는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성과공유 부스는 지역 전문대학 간 협력의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PO는 6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동과학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 EXPO는 지역 사회와 대학의 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품질을 높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 안동과학대학교 산학협력 EXPO는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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