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5억·16억 예산 추가 투입
지상 2층 규모… 8개월만에 준공
문경시가 지난 18일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사업장 통합운영을 위한 ‘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지상 2층 규모… 8개월만에 준공
이날 준공식에는 김대식 문경부시장, 이정걸 시의장,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도의원, 시의원,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을 비롯한 내 외빈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존자활센터는 2009년에 건립된 건물로 경량철골구조로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로 사업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시는 2023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금 5억원을 확보하고 16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연면적 648㎡(약 196평 지상 2층)규모로 자활근로사업장을 건립하게 됐다.
이어 제반절차를 거쳐 지난 5월 착공 후 8개월 만인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1층에는 작업장 4개소,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장 2층은 사무실, 상담실, 휴게실, 문서고 등을 갖췄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준공으로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 추진으로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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