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워드, 시즌 5번째 터치다운

2009-11-23     경북도민일보

 
 미국프로풋볼(NFL)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인 하인스 워드(33·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시즌 5번째 터치다운을 찍었다.
 와이드 리시버 워드는 23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11주차 경기에서 양팀을 통틀어 가장 긴 128야드를 전진하며 터치다운을 올렸다.
 2경기 만에 터진 올 시즌 5번째 터치다운이다.
 피츠버그는 하지만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캔자스시티 자말 찰스에게 터치다운을 허용, 동점으로 연장에 들어갔으며 연장 1분 만에 필드 골을 내주며 24-27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