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륜 영양부군수 취임
2010-07-26 경북도민일보
김용륜(57·사진) 신임 영양부군수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고장, 문향의 고장 영양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권영택 군수를 비롯, 전 공직자들과 함께 `살맛나는 영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동이 고향이 김 부군수는 경안고등학교와 경북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74년 지방행정서기보로 임용됐다.
지난 2007년 경북도청에서 지방서기관, 기획조정본부 혁신법무팀장, 기획조정본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기획조정실 광역협력팀장, 건설도시방재국 도시계획과장 등을 거쳐 영양부군수로 부임했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