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2010-09-13     경북도민일보
청도군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에서 6일~20일까지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청도, 추석맞이 20일까지 반건시 등 농·특산물 판매
 청도군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에서 6일~20일까지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감말랭이, 반건시, 감와인, 감식초, 된장류 등 농·특산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2010 농특산물 한마당장터’가 8일~12일까지 서울광장, 청계천, 무교동일원, 15일은 청도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남구청, 6일~20일까지는 한국신용정보(주), 6일~8일은 서울지하철 5678행복열차 농특산품 직거래장터가 청담역 등에서 펼쳐지며 우수한 청도농특산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군은 철도역사(서울역,동대구역,부산역), 청도휴게소, 강남, 창동농협점, 대구·경산 등에서는 상시 판매장을 운영하면서 청도군의 농특산물 판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도군의 농·특산물중 감말랭이, 반건시는 365일 공급되는 농특산품으로 대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고 있으며, 감와인은 특히 인기가 좋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11일 서울시청 광장과 15일 강남구청에서 개최되는 직거래장터행사에 직접 나서 판매활동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청정지역 청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대도시민들의 기호에 맞게 품질을 개선하고 유통망을 확장해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