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도환 교수 일러스트 초대展

2011-07-03     경북도민일보
6일까지 대구동아미술관 개최
 
 대구한의대 재직중인 여도환 교수의 일러스트 초대전이 6일까지 동아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의 소재인 사람, 책, 타이포그래피, 도형, 패턴등의 요소들을 작가의 시각에 비춰 새로이 디자인된 형태들로 재해석 해 나타냈다.
 인간을 소재로한 작품들은 현대의 기계적 시스템틀에 짜맞춰진 인간의 삶을 단순화된 조형요소로 나타냈으며, 인간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욕구를 표현한 내용들이다.
 그 외 책, 도형, 패턴을 소재로한 작품들은 책에 나타나는 다양한 조형적 요소와 문자들을 단순화된 형태의 새로운 조형 요소로 표현했다.
 문자의 가장 핵심인 정보전달 기능을 단순화된 심미적 느낌만으로 표현과 다양한 패턴들로 나타냈다.단순한 색채와 선, 면, 기호등 상징적 그래픽요소들의 조합을 통한 그래픽디자인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