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인 다 모였다”

2006-11-28     경북도민일보
문경, 전국아마바둑대회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5, 26일 양일간 전국의 1000만 바둑 동호인들에게 문경을 찾게 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바둑동호인과 아마추어 바둑인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과 우의를 다지는 제1회 `문경새재배’ 전국아마바둑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바둑협회와 (사)대한바둑협회, 경북도 바둑협회가 주관하며 바둑TV, (재)한국기원, 한국여성바둑연맹, 전국바둑교실협회에서 함께 후원했다.
이 대회의 참가부문은 아마최강부, 전국여성부, 전국어린이부, 경북강자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특히 아마최강부에는 김진환(아마7단), 조민수(아마7단), 서부길(아마7단), 하성봉(아마7단) 등 전국 최고의 아마바둑실력자들이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전국최고 규모의 바둑대회로 치러졌다.

  문경/전재수기자 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