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WDM 전송로 시설 설치

2011-10-31     경북도민일보
 육지와 멀리 떨어진 울릉도 인터넷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KT가 울릉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WDM(파장분할다중화)전송로 시설을 설치한다.
 WDM 전송로가 완료되면 인터넷 속도가 빨라짐은 물론 장애도 없어질뿐만 아니라 장애복구가 용이하고 일반손실이 없어진다는 것이 KT의 입장이다.
 또 광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더많은 용량으로 각 가정에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차세대 통신망 전송장비 제품개발에 주력하는 (주) 코위버(총괄사장 성기혁)는 KT로부터 올해 울릉도 해저 WDM 전송로 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달 26일 공시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