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로 `삼계탕’ 어때요?”
2006-12-14 경북도민일보
경북도, 닭고기 시식 행사… 안전성 홍보
경북도는 13일 경산시 사동중학교 구내식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최병국 경산시장, 황운모 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장, 언론기관, 사동 중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해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안감과 소비기피 현상으로 닭과 오리의 가격 하락이 예상돼 소비촉진과 가금류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5℃에서 5분간 가열처리하면 모두 사멸되므로, 식생활 습관상 삶거나 구워서 먹으므로 인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