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제협력 사업 추진 활발

中 광안시와 우호결연 체결·日 오쯔시와 홈스테이 교류 등

2012-07-17     김형식기자

“도시위상 제고·글로벌시대 주도할 것”

 구미시는 국제교류 내실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국제도시 구미로의 재도약을 목표로 지난 민선5기 출범이후 국제도시간의 133회에 걸쳐 1196명이 상호 교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추진한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은 중국 쓰촨성 광안시와 양 도시 국제우호결연 의향서 체결, 오쯔시 국제친선협회 구미시 방문 홈스테이, 동북아발전 포럼 참석 등이 있으며 시는 향후 국제교류협력 다변화로 세계속의 매력도시 구미시의 도시위상 제고를 위해 국제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지금까지 다져온 호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도시와의 협력강화 등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지방외교역량 강화와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해 국제도시와의 상호 윈-윈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중국 창사시, 일본 오쯔시 등 7개국 8개 도시와 자매 또는 우호결연을 맺고 국제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