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가정에 `온정 손길’

상주 낙동면 적십자봉사회

2012-08-21     황경연기자

 상주시 적십자봉사회(회장 임영규)와 낙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상님)는 지난 주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면서 아픔을 함께 달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 50여명은 구잠리 일원의 피해가구를 방문해 구호품 전달은 물론 무너진 담장을 다시 쌓고, 간단한 가전제품 수리와 가구 세척, 집안 청소 및 집 주변 정리, 이불 및 의복 세탁을 하는 등 미약하지만 작은 도움이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