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누리, 당정협의회…신도청시대 군정발전 등 논의

2013-04-01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현준 예천군수, 새누리당 이한성 국회의원, 권점숙 군의장, 정상진·도기욱 도의원과 군의원 및 군청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예천군당원협의회-예천군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새누리당예천군당원협의회와 예천군이 각종 현안사항 해결에 함께 지혜를 모아 대응키로 하는 등 2014년 국가지원 예산확보와 신 도청시대 군정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현준 군수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에 당-정 협의회를 갖게돼 매우 의미가 크다”며 “2014년 국가지원 예산확보와 군정발전 방안 마련에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새누리당 이한성 국회의원은 “5만 예천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주요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지원 예산확보는 물론, 군정발전을 위한 당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당정협의회는 예천군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 활동 등 군정발전 전반에 대해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향후 국비 예산확보 등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박기범기자 pkb@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