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조교-임고간 4차로 열린다
경북도, 497억 투입 하반기 착공 2016년 개통
2013-05-27 기인서기자
영천시 조교동에서 임고면 간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이 4차로 확장된다.
올해 하반기 본격 착수될 이곳 노선 5.32㎞ 4차선 확장사업은 경북도가 497억원을 투입해 2016년 준공계획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올해 4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하반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과함께 본 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이곳 노선이 4차로로 확장되면 현재 건설 중인 상주~영천간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지역 균형발전을 가져오게 된다.
특히 갑을공업단지와 고경일반산업단지 등과 연결되어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더불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분양촉진 등 기업유치 활동에도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