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정훈, 23일 결혼

2013-06-16     황경연기자

 

상주상무축구단 정훈(28)이 김복음(24)씨와 오는 23일 전주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훈은 2008년 전북현대모터스에 입단, K리그에 데뷔했으며 현재 상주의 핵심선수로 활약 중이다.
 정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반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신부 김씨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한편, 상주는 17일 오후 7시 30분 충주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제공하는 안심사과 1500개, 농심에서 제공하는 카프리썬 4000개,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마련된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