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014-03-04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는 농가의 소득 및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비 포함 56억원을 지원한다는 것.
 지원 대상은 사과·배·포도·복숭아·콩 등 20개 품목이며, 지역농협 또는 품목 농협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격은 사과·배 등은 1000㎡이상 이며 시설작물(딸기·토마토 등)은 단동하우스 1000㎡, 연동하우스 400㎡로 기타 자세한 가입 요건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가입 시기는 작목별로 별도로 정해져 있으며, 가입 비중이 높은 사과는 3월(예정)이며, 벼는 4월, 복숭아 포도는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