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리치지수연동예금 4종 선착순 판매

“원금보장·수익 기대, 저금리 시대 대안 상품”

2014-04-28     정혜윤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4월29일부터 5월21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4-22호, 14-23호, 14-24호, 14-25호 4종 및 1년제 4.0% 정기예금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나뉘며, 14-22호는 1년 6개월제 정기예금 복합형으로,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4.0%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16.0% (연수익율 10.35%)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4-23호는 1년제 정기예금 복합형으로,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4.0%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8.4%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4-24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거나 상승 시 최고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14-25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 ~ 10% 상승사이에 있으면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4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되며,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각 상품별 1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14-22호를 제외한 예금의 예금기간은 1년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원금보장이 되면서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Rich지수연동예금을 저금리 시대의 대안 상품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