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다중이용건축물 안전점검

2014-05-07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재난 위험이 높은 노후·불량시설에 대한 안전등급평가 및 재난발생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7~9일까지 3일간 다중이용건축물 26곳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화재, 붕괴 등 재난 사고 가능성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으로 건물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재난이 발생하면 커다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왜관시장 등 판매시설 4곳, 문화 및 집회시설 2곳, 의료시설 5곳, 대형목욕장 10곳, 고시원 5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