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임신 장려사업 통해 출산율 제고 기여
상주보건소 한현정씨, `인구의 날’정책 평가 복지부장관상
2014-07-14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보건소에 근무하는 한현정(48·보건주사보·사진)씨 인구증가 정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서울양재AT센타에서 열린 `인구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한씨는 결혼, 임신, 출산 장려사업 발전에 공헌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씨는 지난 1989년 5월 보건소 근무를 시작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이낳기운동 상주시운동본부와 민간 협력 체계를 연계, 지난해 597명의 출산율을 높였다.
또한 올 상반기 263명 출산에 이어 650명의 출산 장려 계획 목표를 세웠다,
특히 임산부 및 영유아영양플러스사업 추진과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추진,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출산장려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인구증가 정책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