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분야 인재 함께 양성”

2007-04-16     경북도민일보
 
 
해군 6전단-한서대, 학군 교류 협정
 
 해군 6전단은 16일 부대에서 한서대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학ㆍ군간 활발한 교육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임화순 해군 6전단장과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은 부대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체결각서를 조인 및 교환하고 함께 부대를 둘러보며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해군 6전단장 임화순 제독은 “장차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이러한 인재들이 모여 조국을 수호하는 군이 `항공’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항공관련 분야에 걸친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자매결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1년 설립된 한서대학교는 2001년 항공학부를 신설, 한국항공대와 함께 항공전문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한국 항공산업 분야의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해군 6전단에도 한서대 출신 항공장교 16명이 근무 중이다.
 한편, 해군 6전단은 2004년 한국 항공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이번이 두 번째 학군교류이다.
 /정종우기자 jj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