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드림페스티벌 경주서 열려

박지성재단 유소년 축구대회

2015-02-22     황성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박지성 재단 유소년 축구대회인 ‘2015 JS 드림페스티벌(Dream Festival)’이 22일 개막, 오는 25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24개 팀 500명이 참가해 66경기를 치뤄 상위 8개 팀은 8월 평창에서 열리는 ‘JS 드림 컵(Dream Cup)’에 직행하게 된다.
 이후 ‘JS 드림 페스티벌(Dream Festival)’ 상위 8개 팀과 해외 4개 팀, 그리고 초청된 8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하는 ‘JS 드림 컵(Dream Cup)’의 우승팀 및 우수선수는 올해 12월에 잉글랜드 포로 축구 클럽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연수 기회를 얻게 된다.
 JS Foundation은 박지성 이사장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의 진정한 즐거움을 일깨우고 축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라는 작은 바람에서 시작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허가를 득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박지성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 기간 중 주요 행사에 참석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경기를 관전하고 응원하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꿈의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