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취업률·전문 간호사 양성 기여”

  동국대 경주캠퍼스 간호학과, 1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 진기록

2015-02-23     황성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시험에 15년 연속으로 100% 합격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간호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지난달 23일 시행한 제5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학과 75명이 응시,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백설향 동국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1997년에 개설한 간호학과는 2001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간호사 국가시험에 15년 연속 전원합격을 해 명문 학과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국가시험 집중 지도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또 “경주 병원에서의 체계적인 임상실습과 함께 나이팅게일선서식을 통한 학생들의 사명감 고취, 교수와 학생 1:1 멘토링제 등 내실 있는 실무 밀착형 교육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매년 전국 상위 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면서 국내 전문 간호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