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 실시

2015-10-21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재섭)은 최근 국민안전처, 포스코건설이 주최하고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며 포스코 1%나눔재단에서 후원(가구당 300만원 상당)하는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3세대에 노후 전기시설, 주방 등 내부수리, 도배·장판, 싱크대, 창호, 전등 교체 작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지난 14~19일까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및 경산시 의용소방대, 포스코건설 등 10여명이 주거환경개선 공사에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장 관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