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눈빛·마음으로 사랑 전하다
구미자원봉사센터, 6박7일간 필리핀서 재능나눔 봉사
2015-11-04 김형식기자
우수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8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단은 마을공동구역 하수도 정비 및 환경정화, 집수리, 이·미용, 손발 마사지와 더불어 마을 주민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아이들 대상 미술놀이, 한국 음식인 불고기, 잡채 나누기 등을 진행하며 한국인의 정과 구미를 동시에 알렸다.
이병기 민들레봉사단장은 “생김새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타지에서 몸짓과 표정, 마음으로 소통하며 우리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