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시작

‘지역민과 함께한 의정활동 소개’

2016-01-10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국회의원(경산·청도·사진)은 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지역민과 함께 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소개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 의정보고회에서는 경산이 2020년 영남권 최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300만평 산업단지 위에 추진 중인 역대 최대 국책사업을 소개하고, 지하철 2호선 연장,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대구광역권 철도망 사업 등 사통팔달 철도망을 포함해 국비예산을 확보한 다양한 사업들을 보고했다.
 특히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불가피한 선거구 획정으로 경산과 분구될 예정인 청도지역에 대한 최 의원의 지난 12년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는 종합적인 정리를 포함해 지역구 분구에 대한 깊은 아쉬움을 담은 소회도 밝혔다.
 최 의원은 “19대 국회는 원내대표와 경제부총리 등 중앙의 중책을 맡아 국정에 헌신하는 동시에 지역발전도 꼼꼼히 챙기는 숨 가쁜 시기였다”며 “올해에도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