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시작
‘지역민과 함께한 의정활동 소개’
2016-01-10 추교원기자
경산 의정보고회에서는 경산이 2020년 영남권 최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300만평 산업단지 위에 추진 중인 역대 최대 국책사업을 소개하고, 지하철 2호선 연장,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대구광역권 철도망 사업 등 사통팔달 철도망을 포함해 국비예산을 확보한 다양한 사업들을 보고했다.
특히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불가피한 선거구 획정으로 경산과 분구될 예정인 청도지역에 대한 최 의원의 지난 12년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는 종합적인 정리를 포함해 지역구 분구에 대한 깊은 아쉬움을 담은 소회도 밝혔다.
최 의원은 “19대 국회는 원내대표와 경제부총리 등 중앙의 중책을 맡아 국정에 헌신하는 동시에 지역발전도 꼼꼼히 챙기는 숨 가쁜 시기였다”며 “올해에도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