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독도서 통일염원 꽃 피우다

민주평통 울릉군協,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2016-05-22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회장 김유길)가 지난 19일 독도현지에서 울릉지역 청소년60명을 대상으로 통일 골든 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독도경비대 체력단련실에서 열린 경북지역 본선대회에 진출자로는 ▲울중 김예원(통일골든벨상) ▲ 엯김찬우(민주상) ▲ 엯박성열(평화상) ▲우산중 박소현)(통일상) 등 4명의 본선진출학생으로 선발됐다.
 우산중학교 박소현학생은 “민족의 섬 독도에서 처음으로 독도관련 골든 벨 대회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 는 소감이다.
 이들 청소년들은 또 경비대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독도사랑 4행시 짓기 와 독도수비대원들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영토주권 수호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민주 평통이 추진한 이번 독도 문화탐방은 울릉군이 벌이고 있는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 에 동참하고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정숙여성부회장,정석두 청년분과위원장,최지호 기획분과위원장,최경환(군의원)간사등이 참영해 청소년들을 인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