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영 실천… 지역 우수인재 양성 지원 지속”

NH농협 울릉군지부, 장학금 5000만원 기탁

2016-05-24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농협은행 울릉군지부가 섬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주) 울릉군지부(지부장 김인식)는 울릉지역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3일 장학금 5000만원을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최수일)에 전달했다.
 농협은행 울릉군지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탁을 약정해 7번째 기탁 약속을 실천해 오면서 현재까지 총 3억2000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인식 지부장은 “지역주민들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 11월 12일 설립돼 현재 19억3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해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