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육상경기연맹, 곤충엑스포 홍보 총력
2016-06-29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육상경기연맹이 곤충엑스포 홍보에 열정을 쏟고 있다.
예천군육상경기연맹(회장 이상만)은 내달 30일~8월 15일 까지 열리는 ‘2016 예천 세계 곤충엑스포’ 성공을 위한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상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최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경북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대회에 참가한 임원과 선수단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예천군육상경기연맹은 박보생 김천시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선수 시상품으로 써달라며 경북육상경기연맹 최경용 회장에게 엑스포 입장권을 전달했으며, 앞서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 꿈나무선수 선발 육상경기대회’에도 방문해 입상선수 시상품으로 엑스포 입장권을 기증했으며, 이로써 총 700만원상당의 입장권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전 공무원과 군민이 하나 돼 준비하고 있는 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런 행사를 하게 됐다”며 “전국의 많은 육상인들이 청정지역 예천에서 개최되는 ‘2016 예천 세계 곤충엑스포’에 뜨거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