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제21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올해 조례 122건 심사·의원 10명 26건 시정질의 펼쳐

2016-12-26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23일 제219회 제2차 정례회가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휴회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했다.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17~21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로 심사한 안건인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태풍 ‘차바’ 피해에 대한 재산세 감면안, 경주시 토함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주민감사청구에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원안가결했다.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경주시의회는 정례회 2회(45일), 임시회 8회(45일) 등 총 10회 90일간 2016년 전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올해 경주시의회는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중 총 169건의 안건을 심사해 조례 122건, 일반안건 43건, 예산안을 4회 심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10명 26건에 대해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