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영덕청년회의소, 일자리창출 설명회… 전문가 초청 강의
2017-04-05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청년회의소는 4일 청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초청해 영덕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특강을 진행됐으며 사회적기업과 청년창업 분야 전문가인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박명배 소장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년창업지원센터 최상일 연구원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강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 문제를 함께 의논하기 위해 이 군수는 행정에서의 재정투자사업인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인 농업전문인력 양성, 농민사관학교, 사무자동화, 간호조무사 양성교육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푸드트럭 등 청년창업지원사업 등의 사례를 곁들여 강의하는 등 청년들에게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강의했다.
영덕청년회의소 신승민 회장은 “청년실업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나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