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 구곡영농조합법인, 2년 연속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선정

2017-06-18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재산면 구곡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곡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5000만원에 이어 올해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마을기업이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구곡영농조합법인은 다슬기, 사과, 대추, 칡 등 지역 특산물을 채취, 가공 판매하는 마을 공동체로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봉화지역의 마을기업은 구곡영농조합과 달실흰머리할머니회, 두실영농조합법인 등 5곳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