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일병원, 위기가정 지원 동참

시 제1호‘씀씀이가 바른병원’가입

2017-08-06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김천제일병원이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 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병원’에 김천시 제1호로 가입했다.
 ‘씀씀이가 바른병원(기업)’은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참여 병원은 기부를 통해 최근 강조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면서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한다.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왕복 병원장은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으로부터 명패를 전달받으면서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을 접하고 위기가정을 돕는 적십자사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