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 먹고살거리 초석 다질 것”
곽영호 경북도농기원장
2017-09-04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곽영호(사진) 제21대 경북도농업기술원 원장이 4일 농업인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곽 원장은 1986년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30여 년간 농촌인력육성, 신기술보급, 농촌지도기획 등 현장 중심 농촌진흥사업을 두루 거쳤다.
청년농업인 육성 및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농업기술원 이전 등 변화의 시기에 경북도의 미래농업을 준비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고락을 같이 했던 41만 경북농업인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동료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 FTA 등 변화에 직면한 우리 농업의 돌파구를 찾고 미래 경북농업의 먹고 살거리를 준비하는데 초석을 다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