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 창포항, ‘창대항’ 으로 명칭 변경

2017-11-16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과메기의 원조인 청어 과메기의 생산지인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창포항의 명칭이 최근 ‘창대항’으로 변경됐다.
 창대항은 영덕읍 창포리와 인근의 대부리의 앞 글자를 합친 것으로 지난 1972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창포항은 확대 개발하는 과정에서 대부리 어촌계 마을과 협동양식어장이 포함되면서 대부리 어촌계원들의 명칭 변경 요구가 드셌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도에 건의해 변경고시에 따라 창대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