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나서
고사목 소구역모두베기 등 방제작업
2017-12-07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하반기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용암면 동락리 산1-1번지에 최초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은 현재 급격한 확산은 없으나 고사목 피해는 계속되고 있어 추가 피해발생예방을 위해 아달 말까지 선남면과 수륜면 일원에 98ha 산재한 고사목에 대해 소구역모두베기 등 소나무재선충병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또 헬기를 통한 항공예찰과 예찰원을 동원한 지상 예찰로 고사목을 조사해 내년 방제계획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