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도시 영천으로 우주여행 떠나요”

보현산 천문과학관 개장 대학생 천문심화교육

2018-05-01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 보현산 천문과학관이 최근 문을 열고 지역대학생들에게 천문 심화교육을 하는 등 과학관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천문과학관은 별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어 하는 대학생들을 초청해 천문 심화 교육을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학생 50여명은 4월 새로 개장한 보현산 천문전시체험관을 관람 후, 국내에서 9번째로 큰 80cm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했다.
 이날 이들 학생들은 천체망원경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 별을 찾아 관측할 수 있는 교육을 받고 실제 별들을 관측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새로 개장 준비 중인 별빛테마마을 단체동과 세미나실을 이용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출발점을 함께 했다.
 대학생들은 평소 하지 못했던 별자리 체험과 각종 우주관련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는 긍정 평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