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명·재산 지킴이 앞장”

칠곡소방서·왜관신협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2018-05-07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소방서는 최근 왜관신용협동조합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80개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160개)을 기증받아 왜관읍 아곡리 안찔마을에 보급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주택의 실질적인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마을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화기취급 주의사항 안내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왜관신용협동조합 이사장(김춘동)은“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원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준 왜관신용협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