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환동해 중심도시 건설 최선”
이강덕 한국당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필승 다짐
“신뢰받는 보수 밀알 돼 헌신”
2018-05-27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자유한국당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는 26일 포항 대잠사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지방선거 필승을 향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포항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목숨 바쳐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한 최후의 보루였다. 지금 흔들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포항이 아니면 누가 지켜 내겠냐”며 “보수에 대한 실망과 안타까움이 있으나 실천하고 행동하는 보수, 신뢰받는 보수의 한 사람으로 밀알이 돼 헌신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또 “지난 4년 동안 성실과 정직으로 시정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 4년이 허락된다면 시민들과 함께 포항을 환동해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 남·울릉), 김정재(포항 북), 김석기(경주)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 후보 지지자 및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