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삼성현중학교 `청소년 아이디어 왕’

2007-09-06     경북도민일보
 
 
 
 
      
 
 
 
      2007 과학기술마니아 경진대회 `중등부 금상’
 
 
 
 경산 삼성현중학교(교장 전태수)는 최근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가 주최한 2007 과학기술마니아 경진대회에서 중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경산 삼성현중학교 학생 3명(김지수, 방현철, 우정훈)과 지도교사 1명(최현범)의 `천하재창조팀’은 “로렌츠 힘을 이용한 선박” 의 좀 더 강한 출력을 얻기 위해 연구·제작한 선박과 연구 결과를 발표와 함께 이번대회에 참여한 다른 팀들과 선박의 속도 기록경기 경쟁을 펼친 최종결과 종합성적 우수로 중등부 금상에 입상했다.
 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박에 물이 들어오는 문제, 배가 뒤로 가는 문제, 배의 속력이 빠르지 않는 문제, 배가 똑바로 나아가지 못하는 문제, 배가 방향을 바꾸지 못하는 문제” 등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면서 선박을 제작해 과학적인 지식 및 문제 해결력, 창의력과 함께 연구 결과 보고서를 작성·발표해 발표력의 신장을 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