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署, 영업 끝난 상가 턴 40대 구속

2019-01-16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영업이 끝난 상가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16일 상가에 침입해 금훔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A(4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9~30일 2회에 걸쳐 대구 북구지역 상가 2곳의 창문을 뜯고 들어가 총 32만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미리 준비한 도구를 이용해 상가에 침입,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