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 일부 탐방로 통제
2007-11-08 경북도민일보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 기간에 산불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구간을 제외한 모든 곳의 출입을 통제하며 출입이 허용되는 곳은 희방사~비로봉, 비로사~비로봉, 죽령휴게소~천문대정상, 천동리~비로봉, 어의곡~비로봉, 주정골~죽령, 배점~초암사 등 7개 구간(35.5km)은 출입을 허용한다는 것.
사무소 측은 이 기간에 산불감시 단속 인력을 집중배치하는 한편 지정된 장소 밖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인화물질을 갖고 산에 오르는 사람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